“함께 걷는 길” (장애교우 응대 안내책) 세대 배포
본당에서 장애가 있는 교우를 대하는 예절서라고 할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세대당 한 부씩 배포하여, 반모임 및 단체등에서 함께 읽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신다는 주임 신부님의 당부도 있으셨습니다. 이로써 2024년 2월13일 (화), 세대 배포를 위해 각 구역의 구역장 반장님들을 통해 ‘부활 판공 성사표’와 함께 배포 했으며, 곧 세대별 나눔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미사 후 새임지로 떠나시는 구본흥 사도요한 신부님과 장용섭 요셉신부님과 많은 신자들이 환송인사를 나눴고, 또 이어서 오신 강철호 세례자요한 부주임 신부님과 이한길 바오로 보좌신부님께서 오심을 환영하였습니다. 간략한 부임 인사말씀을 듣고 이어서 새 사제이신 이한길 바오로 신부님께서 신자들에게 안수를 주셨습니다.
또한, 두 신부님들께서 가져오신 이바지 떡을 교우들께 나누며, 떠남과 새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용서와 사랑을 모두 경험하게 하시는 충만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김형은 마리 글라라 수녀님, 이한길 바오로 보좌 신부님, 이경상 바오로 주임 신부님, 강철호 세례자요한 부주임 신부님, 유아영 데레사 분원장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