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미사 후 함께 나눌 따뜻한 어묵과 떡꼬치 준비!!
12월24일 8시 성탄 전야 미사 후 오신 교우 분들께 나눠드릴 어묵과 떡꼬치를 수녀님과 지역장, 구역장님들이 총 동원되어 “어떻게하면 따뜻하게 쫀득하게, 퍼지지 않게 맛있게 할까? 어떻게하면 꼬치가 안빠지게 할까?“ 등등 아이디어가 넘쳐나며 기쁘게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맛있게 육수내기에는 숨은 조력자 남성구역에서 송승원요셉 구역장님의 생각과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몸은 고되지만 추운 날씨를 데울만큼 열정과 열기가 넘쳐나는 작업 현장이었고 2000개가 넘는 꼬치가 모두 소진 되었습니다. 행사 이후 많은 뒤처리 과정은 남성구역에서 크게 도와 주셔서 힘들지 않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힘든 과정을 마치고 우리만의 조촐한 성탄 파티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해 성탄전야미사에는 1200명이 넘는 신자들이 왔다고 하니 내년에는 더 많은 꼬치를 준비 해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