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분과,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례전반 담당
“전례는 교회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교회의 힘이 우러나오는 원천”이므로, 전례분과는 모든 신자가 능동적으로 거룩한 전례에 참여케 하여 하느님을 체험하도 록 돕는 단체입니다.
전례분과는 올바른 전례가 이루어지도록 영성적, 기술적 준비를 하여 봉사하도 록 하며, 주일미사와 평일미사 이외에 성탄, 부활, 세례, 견진, 장례, 혼인미사 등 미사 전례를 통해, 신자들이 거룩하게 미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전례분과에는 △독서단 △해설단 △제대회 △반주단 △헌화회 △우니따스성가대 △아르스노바 △성찬봉사회 총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독서단
독서단은 전례력에 따른 모든 미사의 독서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는 미사의 중요한 봉사 단체입니다. 독서자는 말씀의 선포자로서 신자들에게 독서의 말씀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과 기도, 묵상이 필요하며, 독서를 할 때 취할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으며 신중하고 경건한 자세로 봉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해설단
전례력에 따른 모든 미사의 해설을 진행하며, 충분한 연습과 기도를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해설단은 미사의 흐름과 진행을 순조롭게 하도록 돕고 있는 봉사 단체로써, 미사전체의 진행을 맡고 있는 중요한 봉사이지만, 때로는 미사중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유연한 순발력이 필요한 봉사입니다.
제대회
제대회는 미사 거행에 필요한 전례의 도구를 관리하고 준비하는 봉사단체입니다. 제의실에서 제의와 제구들을 다룰 때, 제단에 설 때 모든 것을 예수님을 대하듯 침묵하며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봉사자의 성화와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봉사하는 단체로써, 전례력에 따라 미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도하고 노력하며 침묵 가운데 미사를 준비합니다.
반주단
반주단은 전례음악의 한 부분인 오르간을 기도의 한 부분으로 소화해 냄으로써 미사의 풍성함을 더하고 주님께 찬미를 드리는 봉사 단체입니다.
반주자의 자연스러운 미사곡의 구현과 실력 증진을 위해 오르간의 특성을 익히고 바른 연주법을 위한 레슨을 하고 있으며, 일정수준 이상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봉사 가능한 단체입니다.
헌화회
헌화회는 전례 주기에 따라 꽃으로 제대에 꽃장식을 함으로써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표현하는 봉사단체입니다. 헌화회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룩하신 구원 업적을 한 해 동안 기념하고 경축하는 전례력을 꽃으로 표현하여 봉헌하는 활동을 합니다. 헌화회는 전례꽃꽂이를 통해 축일의 의미, 복음은 물론 사제의 색깔까지 고려하여 그 의미에 기도와 묵상을 담아 꽃으로 표현하는 봉사활동 단체입니다.
우니따스성가대
우니따스성가대는 성가를 합창으로 봉헌하는 전례봉사 단체입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성가에 관심이 있는 신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가연습과 회의를 통해 신자들이 풍요롭고 경건한 주일 교중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봉사합니다.
아르스노바
아르스노바는 청년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악기 연주 봉사단체입니다. 주일 9시 미사의 성가 연주로 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연주를 통해 하느님께 음악을 봉헌하고, 본당 내 연주자들의 화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성가 및 떼제 음악 연주, 떼제 기도를 통해 신자들과 단원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봉사단체입니다. 연주회를 준비하고 개최하여 단체의 단합을 도모하고, 단원들의 신앙심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미사반주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찬봉사회
성찬봉사회는 많은 신자가 참여한 미사에서 사제의 성체 분배를 보조하기 위하여, 주교님의 성체분배권을 받아 성체의 신비를 교우들에게 비추이게 하는 평신도 봉사 단체입니다.